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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습니다.최종 명단과 관련 소식을 정리 합니다.

남자 농구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확정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최종 12명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전에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5월에 1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한 후, 6월 21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하여 왔습니다. 그 동안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거치면서, 오늘 최종 농구국가대표팀 12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선형(서울 SK), 전성현(고양 소노), 허훈(상무), 문성곤, 하윤기(수원 KT), 라건아, 이승현(전주 KCC) 등이 AG에 출전핤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의 호흡을 맞추지 못했던 이정현(소노)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2-23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인 오세근(SK)은 부상으로 회복이 어려워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직전 시즌 안양 KGC의 우승을 이끈 박지훈도 선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농구 대표팀은 13일에 진천 선수촌에서 소집돼 강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남자 농구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12인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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